◆ 정보 및 출연진
영화 '헌트'는 영화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으로 2022년 8월 19일 개봉하였으며 상영시간 125분, 누적관객 수 435만 명, 평점 8.45를 기록한 대한민국 액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제 75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심야상영)'부문에 초정 되는 성과를 얻습니다.
1980년대를 배경으로 제작되었으며 역사적으로 실제 일어났던 사건들을 모티브로 이야기를 전개하며 국가 안전기획부 소속의 두 주인공의 갈등을 다루게 됩니다. 1967년 동백림 사건으로 알려진 중앙정보부의 간첩 조작 사건, 1982년 장영자, 이철희 금융 사기 사건,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1983년 북한 전투기를 타고 귀순한 이웅평 사건, 그리고 1983년 버마 아웅산 묘소 폭발 테러 사건 등 영화 곳곳에 실제 사건을 연관 지으며 스토리를 전개해 나갑니다.
주요 출연진에는'박평호 차장'역에 '이정재', '김정도 차장'역에 '정우성', '방주경 주임'역에 '전혜진', '정철성 과장'역에 '허성태', '조유정'역에 '고유정', '안병기 부장'역에 '김종수', '양보성'역에 '정만식', '천보산'역에 '정경순', '강무영 부장'역에 '송영창', '정도 아내'역에 '강경헌', '보안사'역에 '임성재', '김순식'역에 '정성모' 등이 연기하였고, '리 중좌'역에 '황정민', '조원식'역에 '이성민', '최 대표'역에 '유재명', '도쿄지부 요원'역에 '박성웅, 조우진, 김남길, 주지훈"이 우정 출연합니다.
◆ 박평호 vs 김정도의 대결구도
안기부 13년 차 '박평호' 차장의 해외 팀과 국군 중령 출신 안기부 4개월 차인 '김정도' 차장의 국내 팀은 합동으로 미국 CIA와 함께 미국 워싱턴 순방 중인 대통령 보호 임무를 수행 중입니다. 임무 수행 중인 극장 앞에서는 현직 대통령의 독재 정치를 반대하는 한인 교포들의 거센 항의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에 '김정도'는 '박평호'를 존대하지만 집회 해산은 해외 팀 업무가 아니냐며 불평을 하기도 합니다.
대통령이 극장에 도착하기 전, 주변 감청을 하던 CIA는 테러 징후를 감지하게 되며 상황을 파악하는 도중, 상대방 저격수에 의해 우리 측 요원이 저격 사살되는 일이 벌어집니다. '김정도', '박평호'를 포함한 안기부 팀과 CIA는 극장 내로 진입하여 테러범들을 쫓게 되며 총격전이 벌어지게 됩니다.
테러범을 추격 중이던 '박평호'는 적이 떨어뜨린 폭탄이 터지며, 그 충격에 총을 떨어뜨리게 되고, 맨몸으로 테러범에게 덤벼들다가 인질로 잡히게 됩니다. 대치 중인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박평호'가 테러범의 총구를 벗어나게 되자 '김정도'는 망설임 없이 테러범을 사살해 버립니다. 이에 테러범을 생포해 대통령 암살 정보를 얻으려 했던 '박평호'는 화를 내지만 '김정도'는 그에게 먼저 인질이 되지 말았어야 했다고 맞받아칩니다.
한편, 국내에서도 독재 정권을 반대하는 학생시위가 격렬합니다. 공부 중이던 '조유정'은 전투경찰을 피해 도망치는 시위대 학생들을 돕다가 같이 잡히게 되며 경찰서로 끌려갑니다. 그녀의 연락을 받은 '박평호'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그녀와 학생들을 경찰서에서 빼내줍니다. 사실 '조유정'은 '박평호'의 일본 정보원 '조원식'의 딸입니다. 하지만 '조원식'이 임무 수행 중 사망하게 되자 한국으로 데려와 그녀의 보호자 역할을 해주게 됩니다.
안기부 '강무영 부장'은 이 사건 때 워싱턴 경제 사절단으로 참석한 호림대 '신기철 교수'를 남한 고정간첩 총책인 '동림'으로 지목하며, '강 부장'은 '김정도'와 '박평호'에게 그 교수를 '동림'으로 정해놓고 암살단과 엮어서 대통령께 올릴 보고서를 만들라고 지시하며 이번 워싱턴 사건을 해결하라고 합니다.
한편 대통령의 방일 일정을 앞둔 시점에 '박평호'는 일본과 북한의 비공식 회담에 참석하는 북한 과학자가 망명 신청한 정보를 입수하고 '강 부장'에게 보고합니다. 안기부 도쿄지부 '양보성 과장'과 도쿄지부 요원들과 작전을 세웁니다. 망명 신청자로부터 전화 한 통이 걸려옵니다.
그 망명 요청자는 자신을 포함한 가족까지 받아 줄 것를 요구합니다. 이에 '박평호'는 소속과 신분을 밝히기를 요구하지만 망명 요청자는 안기부 내 '동림'이라고 불리는 첩자가 있으며 오늘 밤 남한의 북파 특작부대 417이 북한 강령군으로 잠입한다는 첩보가 자기의 귀까지 들어왔다며 남한까지 도착한 후 안전이 확보되면 밝히겠다며 거부합니다. 그의 말에 급하게 북파 특작부대의 철수를 명령하지만 북한군의 기습 습격에 전부 사살 당하게 됩니다.
망명 작전 당일, 망명 신청자가 핵 개발사업 핵심 인물인 '표동호'임을 알아냅니다. 하지만 '박평호'의 지시와는 달리 작전대로 움직이지 않는 '양 과장'은 '동림' 정보부터 확보하라는 본사의 별도 지시를 받았다고 얘기합니다. '강 부장'의 이중 지시를 받은 '양 과장'은 별도의 무전기를 꺼내들고 이번 임무만 잘 수행하면 자기 밑으로 전원 특진이라며 자기를 믿고 가자고 하며 팀원을 독려합니다.
'동림'의 '표동호'를 향해 정보를 먼저 알려달라며 차 문을 열어주지 않습니다. 이에 당황한 '표동호'는 급하게 정보를 알려주며 남한 정보국의 일본 출입 기록을 확인해 보라고 일려줍니다. 차 문을 열어주지만 북한 요원들에게 발각되면 총격적이 벌어집니다. '표동호'의 가족을 태우고 있던 '박평호'는 무전을 통해 '양 과장'이 위급한 상황임을 보고받습니다. 이에 '표동호'의 가족을 내리게 하고 총격적이 벌어진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표동호'와 요원 2명은 이미 사망한 상태이며, 총격전 끝에 가까스로 '양 과장'을 구해내지만 중대한 부상으로 의식불명 상태가 됩니다.
대통령께 보고한 모든 작전이 사전에 노출되며 실패하자 상부에 면목이 안 서는 '강 부장'은 '김정도'와 '박평호'에게 당장 사표를 내라며 화를 냅니다. 죄송하다며 인사하고 '김정도'가 먼저 방을 나간 후, '박평호'는 '강 부장'의 잘못으로 모든 작전이 실패했다고 화를 내며 그동안 그가 기업으로부터 갈취한 계좌 목록을 내밀며 기회를 줄 테니 명예롭게 퇴임하라고 얘기합니다.
'박평호'는 '방주경 주임'으로부터 신임 부장으로 대통령 비서실장이 온다는 소식을 전해 듣습니다. 새로 부임한 안기부장 '안병기'는 '동림'을 잡아내기 위해 각각 '김정도'에게는 해외팀을, '박평호'에게는 국내 팀을 조사하게 지시를 내립니다. 이 일을 계기로 가득이나 서로를 견제하는 둘 사이의 관계는 더욱 악화됩니다.
그때 인천 상공에 북한 전투기 한 대가 나타나며 서울과 인천, 경기지역에 경계경보가 발령이 나게 됩니다. 북한 전투기를 몰고 남한의 미사일 기지와 방공 체계를 모두 알고 있어서 귀순하기 쉬웠다는 '리 중좌'는 '김종도'에게 북한의 새로운 암호체계가 적힌 암호해독 표를 전달합니다. 암호를 해독한 정보로 전국 각지에 숨겨진 드보크를 찾게되고 '김정도'의 국내 팀이 세탁소를 위장한 북한의 아지트를 급습하지만 미리 설치한 폭탄으로 인해 피해를 입게 됩니다.
'방주경 주임'은 '김정도'를 조사 중 그가 얼마 전 6천만 원짜리 비자금 배달사고를 안기부로 수사 이첩하겠다고 하며 빼낸 비자금을 '목성사라는 군납업체로 보냈다는 정보를 알게 됩니다. 이를 '박평호'에게 보고 합니다. '김정도'와의 관계가 깊은 '목성사'를 압수수색하게 되며 회사 대표인 '최규창 대표'를 체포하여 심문하기에 이릅니다.
'김정도'는 세탁소 사건으로 확인된 북한에 노출 돼버린 대통령 방일 일정이 전면적으로 취소되고 동남아시아 순방 일정으로 계획이 변경되었다는 보고를 받습니다. 또한 '정철성 과장'은 '박평호'가 오늘 목성사를 압수수색을 했으며 업체 대표를 안기부로 데리고 오지도 않았다고 보고하며 국내 팀 쪽 사람들로 '동림'을 만들려고 한다고 걱정을 합니다.
'김종도'는 어느 폐허가 된 터널 안에서 누군가와 비밀리에 만나며 대통령 방일 일정이 변경됐다고 얘기해줍니다. 그리고 그 시간 안기부 국내 팀 '정 과장'은 '박평호'의 뒤를 미행하며 '조유정'을 만나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그녀를 납치해 고문을 하며 조사를 벌이게 됩니다. 이 사실에 화가 난 '박평호'는 아무도 듣지 못하게 조치하고 유정에게 "누가 어떤 질문을 해도 대답하지 마. 무조건 참아, 그래야 내가 널 데리고 나갈 수 있어."라고 말해줍니다.
의식을 찾지 못하던 '양보성 과장'이 의식을 찾게 되면 급히 병실을 옮기게 됩니다. 먼저 '양 과장'의 신병을 확보한 국내 팀과 뒤늦게 온 해외 팀의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그 와중에 '안 과장'과 병실을 지키던 요원은 세탁소 주인으로 위장했던 북한 공작원으로부터 저격당해 살해됩니다.
'안 과장'의 장례식에서 '박평호'와 '김정도'는 각각의 부하로부터 서로의 새로운 사실을 보고받습니다. 서로를 의심하는 상황은 계속되고 '안 부장'과의 대면 자리에서 그들은 그동안 조사 내용을 보고하게 되고 '동림'을 잡을 것을 자신합니다. 이에 '안 부장'은 대통령의 동아시아 순방 전에 '동림' 사건을 마무리 할것을 지시합니다.
3년 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때 계엄군이었던 '김정도'는 죄 없는 시민들을 총으로 탄압하는 현 정권을 경멸하게 되고, 이에 "최 대표'를 비롯한 7명의 뜻 맞는 지인들과 함께 '김순식' 전 장군을 지지하며 대통령을 암살하고 현 정권을 몰아내려는 혁명을 도모하는 중입니다. '방 주임'은 '박평호'에게 '김순식'과 '김정도'의 대화 내용이 녹음된 테이프를 들려줍니다. "워싱턴에서 베드로 사냥, 반드시 성공하겠습니다." 테이프에서 흘러나오는 대화 음성, 그녀는 '베드로'는 대통령의 세례명임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이어 그녀는 출입국 명단을 꺼내며 '안 과장'이 의식이 돌아왔을 때 언급했던 '리용수' 전략 부장과 '동림'의 접선 날짜와 장소에는 국내 팀 안기부 직원들과 '김정도'는 겹치는 날짜가 없었다며 얘기를 합니다. 계속해서 서류를 보던 중 입국 날짜는 있는데 출국 날짜가 없는 '최형대'라는 인물을 찾게됩니다. 그 인물이 '박평호'임을 알게 됩니다. 정체가 밝혀진 '박평호'는 그녀를 죽이게 됩니다. 이 상황을 '정철성 과장'이 그대로 감청해서 듣고 있었습니다.
'김정도'는 그가 벌이는 일들을 모두 파악하고 있던 'CIA 아시아 지부장'을 만나게 됩니다. 그로부터 미국은 질서를 원한다며 현 정권을 인정하니 모든 일을 포기하고 조용히 떠나라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모욕적이라는 말과 함께 자리를 박차고 나옵니다. 이때 '정철성 과장'의 전화를 받고 '박평호'가 '동림'임을 듣게 됩니다.
위기를 느낀 '박평호'는 세검정의 한 교회 안에서 세탁소 주인으로 위장했던 공작원에게 대통령 최종 순방 일정을 전달하며 남조선 총책 '천보산'을 만나게 해달 요청하지만 묵살당하게 됩니다. 교회를 빠져나온 '박평호'는 그를 미행하는 '정철성'과 대면하게 되지만 곧 그들은 어떤 세력들에 의해 폭행당하고 납치당하게 됩니다.
그들은 '보안사 대공 수사과'라며 '박평호'에게 폭행을 가하며 고문을 합니다. '조유정'이 네가 '동림'이라고 다 불었다고 하며 남파 목적이 뭐냐며 취조하며 그의 앞에서 '정철성'을 총으로 쏴 죽입니다. 갑자기 이상한 분위기에 놀란 '박평호'는 "너희들 누구냐"라며 질문을 합니다.
당성 테스트를 통과했다며 손뼉을 치며 인민 무력부 남조선 총책 '천보산'이 소개를 하며 등장합니다. 이에 왜 대남공작이 통일 전선부에서 인민 무력부로 넘어갔냐며 '리용수'동지를 연결해 달라는 그에게 남조선과 협상을 통해 대화를 이어가려던 '리용수'는 이미 숙청되었음을 알리고 이번 불꽃 작전을 계기로 전쟁을 일으켜 무력으로 남한을 침략하려는 음모를 밝힙니다.
이에 미국이 가만히 있겠냐며 항변 후, 대통령을 제거한 다음 남측과의 협상전술이 현실적이라고 주장하지만 묵살당하게 됩니다. 전쟁을 반대하며 이 작전에 동의할 수 없다는 '박평호'에게 감히 최고 사령부의 명령을 어긴다고 하며 폭행을 가합니다. 죽기 직전인 상황에 '김정도'를 비롯한 안기부 요원들과 군인들이 현장을 급습하게 되고 '김정도'의 총에 '천보산'은 사살되게 됩니다.
남파 공작원이 밝혀진 '박평호'는 눈빛이 흔들립니다. 하지만 그의 정체를 알게 된 '김정도'는 "박 차장님, 풀어드려"라고 지시하고 그의 손을 잡아 일으켜 줍니다. 부하인 '정철성'을 보고 "동림은 사살됐군요."라며 말합니다. '최 대표'의 행방을 묻는 '김정도'는 그의 소재를 파악한 후 대의를 위해 그를 죽이게 됩니다.
'김정도'는 그 길로 혁명 동료들을 만나러 갑니다. 그는 방콕 순방 때 북한 저격수들이 대통령이 암살한다는 정보를 말해주면서, 대통령이 암살되면 우리는 신지구 작전을 개시하면 된다고 얘기합니다. 이에 동료들은 북한과 합동작전을 한다는 거에 안된다며, 혁명은 명분으로 하는 건데 북한과 손을 잡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반발합니다. 이에 '김정도'는 "이건 혁명이 아닙니다. 총칼로 국민을 짓밟고 유린하는 폭력을 멈추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이 명분입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습니다.
◆ "넌 다르게 살수 있어."
뜻은 다르지만 같은 목표를 위해 방콕에 간 '김정도'와 "박평호', 둘 사이에 무거운 긴장감이 흐릅니다. 하지만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달리 전쟁을 일으켜 무력으로 남한을 침략하려는 북한의 생각에 반대하는 '박평호'는 마음속으로 갈등을 합니다. 대통령 순방을 취재하기 위해 참석한 '강기자'가 조용히 '박평호'에게 조심스레 접근하며 "불꽃 작전이 시작되면 남조선은 불바다가 될 거요."라고 말합니다. 이때 대통령을 태운 차량이 진입합니다.
이에 '박평호'는 총을 꺼내들고 북한군이라며 그 기자를 쏴버립니다. 그리고 저격병이 있다고 하며 들어오는 대통령 차량을 멈추게 합니다. 북한 저격수들이 산에서 사격을 가하며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됩니다. 총격전이 벌어지게 되고, 이 상황에 분노하는 '김정도'는 대통령을 암살하려 달려들지만 '박평호'에게 저지 당합니다.
대통령을 인질로 잡은 '김정도'는 모두 멈추라며 소리를 지르며 대통령에게 당신을 즉결 처형한다고 말합니다. '박평호'는 '김 차장'이라 부르며 그에게 달려갑니다. 이때 총에 맞았던 '강 기자'가 손에 들고 있던 폭탄 스위치를 누르게 되며 모든 것이 폭발해 버립니다.
모든 것이 잿더미로 변한 상황, 남은 경호원들이 의식을 잃은 대통령을 급히 피신 시킵니다. 가슴에 파편을 맞은 '박평호'는 총을 들어 쏴보지만 작전은 실패로 돌아가 버립니다. 계속해서 억울한 듯 "박평호"를 외쳐보지만 곧 그는 숨을 거둡니다. 안기부에 복귀한 '박평호'는 자신의 정보원 '조원식'이 죽기 전에 "널 감시하는 것이 내 임무였어. 곧 누군가 다시 올 거야"라고 한 말을 떠올립니다.
방콕으로 떠나기 전날 피신 시킨 '조유정'을 만나러 남해로 간 '박평호'는 인적이 드문 약속 장소에 차를 멈추고 그녀를 기다립니다. '유정'이 멀리서 다가오더니 총을 빼서 그에게 겨눕니다. 그리고 곧이어 '천보산'이 죽던 날 도망갔던 북한 공작원 두 명이 나타나더니 그를 향해 총을 쏩니다. 차에 탄 '유정'은 죽어가는 그를 보고 눈물을 흘립니다. '박평호'는 그녀에게 "넌 다르게 살수 있어."라며 말해주고 대한민국 여권을 건네며 조용히 죽음을 맞이합니다. 여권을 받은 "유정"은 울면서 그의 차를 내려옵니다. 그리고 그의 말대로 새로운 삶을 위해 북한 공작원을 향한 두 발의 총성이 울리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2022.12.16 - 영화<빅 피쉬> 아들에게 전하는 아버지의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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