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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리뷰

영화<원더우먼> 갤가돗의 돋보이는 매력 슈퍼히어로

by 영화, 드라마, 방송, 건강, 알아두면 좋은 정보 2022. 11. 29.

원더우먼 DC코믹스 갤가돗

◆ 감독 및 출연진

슈퍼맨 시리즈와 다크 나이트 시리즈로 유명한 DC 코믹스의 원더우먼의 첫 실사판으로 최강의 여전사가 등장하는 미국의 액션 판타지 슈퍼 히어로 영화입니다. 러닝타임 141분으로 2017년 5월에 개봉하여 216만 명의 관객 수를 자랑합니다. 7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샤를리즈 테론'의  여우주연상 수상을 안겼던  범죄 영화 '몬스터'의 감독으로 유명한 여성 감독 '패티 젠스키' 감독이 연출하고 '잭 스나이더' 감독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고 합니다.

 

제우스가 딸인 주인공 '다이애나, 원더우먼' 역에는 '갤가돗'이며 독일에 침투한 영국 정보국의 스파이 남자 주인공 '스티브 트레버' 역에는 '크리스 파인'이 맡았습니다. 아마존의 데미스키라 왕국의 '히폴리타 여왕' 역에는 '코니 닐슨', 히폴리타의 동생인 '안티오페 장군' 역에는 '로빈 라이트', '데이빗 듈리스', '대니 휴스턴', '엘레나 아나야'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난 데미스키라의 다이애나, 히폴리타의 딸이다.

'다이애나'가 근무하는 루브르 박물관에 출근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합니다. 웨인 엔터프라이즈의 화물 운송차가 도착하고 그 안에 보관 중이었던 서류 가방이 꺼내지게 됩니다. 그 가방이 그녀에게 전해지고 브루스 웨인이 보내온 과거의 사진의 사진을 보며 과거를 회상하게 됩니다. 

 

여인들만 사는 아마존의 데미스키라 왕국, 제우스가 생명을 불어넣은 딸인 어린 '다이애나(릴리 애스펠)'공주는 섬의 유일한 어린아이였기에 주민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며 자랍니다. 그녀는 아마존 전사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몰래 보며 그들을 동경하게 됩니다. 그것을 지켜보던 '안티오페 장군'은 그녀를 여왕 몰래 훈련을 시키게 됩니다. 이곳의 주민들은 언젠가 전쟁의 신 '아레스'가 돌아와 해칠 것이라 생각하고 있어서 적들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지킬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게 도운 것입니다.

 

'히폴리타 여왕' 은 평화로운 시기라 굳이 어린 '다이애나'가 훈련을 받을 필요가 없다며 말리게 됩니다. 여왕은 아마존이 탄생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러던 중 '다이애나'는  제우스 신이 만들었다는 신을 죽일 수 있는 무기, 최강의 전사만이 사용할 수 있는  '갓 킬러'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다이애나'는 훈련하는 모습을 훈련을 여왕에게 들키게 되지만, 절대 위험에 나서지 말라는 조건으로 '다이애니'의 훈련을 허락하게 되며, 그녀는 점점 데미스키라 최강의 전사로 성장하게 됩니다.

 

평화롭던 어느 날, 왕국의 결계를 뚫고 비행기 한 대가 추락하게 됩니다. 바다속으로 가라앉은 비행기 안에서 '스티브 트레버(크리스 파인)' 대위를 구해내게 되지만 그를 쫓아온 독일군의 해군 군함으로 인해 데미스키라 왕국은 전투가 벌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전투 중에 '다이애나'를 구하려다 이모인 '안티오페'가 목숨을 잃게 됩니다.

 

진실의 줄로 그를 추궁하는 '다이애나'는 그가 미 공군의 조종사이고 영국 정보국 소속으로 독일에 스파이로 잠입해 독일의 '이자벨 마루(엘에나 아나야)'박사가 개발 중인 수백만 명을 죽일 수 있는 살상 무기의 제조법이 적인 수첩을 훔쳐 달아나가가 이 곳까지 오게 된 것임을 알게 됩니다. 인간 세상의 존재와 그곳에서 큰 전쟁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게 된 '다이애나'는 이 전쟁이 죽은 줄만 알았던 전쟁의 신 '아레스'가 일으킨 것이라고 직감하고 '트레버' 대위와 함께 '아레스'를 막아 인간 세상을 구하기 위해 데미스키라 왕국을 떠나가게 됩니다. 

 

그렇게 그녀는 자신의 존재를 숨기고 일반 여성으로 위장하여 인간 세상에 나옵니다. '트레버'와 함께 영국 정보국의 '패트릭 모건(데이빗 듈리스)'를 찾아가 수첩의 존재를 밝히며 독일이 개발 중인 무기가 개발되고 있는 곳을 폭파시켜야 한다고 말하지만 정보국 사람들은  휴전이 최선의 길이라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혼자서라도 세상을 구하겠다는 '다이애나', 이에 동참한 '트레버' 는 무기를 잘 다루고 위장에 능숙한 동료들과 함께 목숨을 건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그 와중에 독일군은 대량 살상무기는 독가스 개발에 성공합니다. 전쟁의 최전선에 도착한 '다이애나'와 '트레버'의 일행들은 전선을 누비며 점령당한 마을을 구하며 독일군을 무력화 시키는 성과를 거두게 됩니다. 목숨을 건 전투 속에서 '다이애나'와 '트레버'의 사랑도 시작되며 승리를 자축하는 기념사진 촬영을 하게 됩니다. 

원더우먼 전쟁기념 전투씬 갤가돗 크리스 파인

 

난 오늘을 지킬게요 당신은 세상을 지켜요.

파티가 열리는 독일군 사령부에 '루덴도르프 장군(대니 휴스턴)'과 '마루 박사'가 함께 참석할 거라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다이애나'와 '트레버'는 파티에 참석해 그들을 죽여 살상 무기 유통을 막으려 합니다. '다이애나'는 '루덴도르프 장군'이 당연히 '아레스'라고 여기고 그를 죽이면 이 전쟁이 끝날 거이라 생각합니다. '루덴도르프'는 그렇게 '다이애나'의 손에 죽게 됩니다. 하지만 세상은 변하지 않고 전쟁도 끝나지 않습니다. 

 

정보국의 '패트릭 모건'이 그녀가 찾던 '아레스'였던 것입니다. 그사이 '트레버'는 대량 살상무기를 막기 위해 비행기 자폭으로 그의 임무를 완수하게 되고, 이에 분노한 '다이애나'는 '아레스'를 처단하게 됩니다. 그렇게 세계 1차 대전은 끝나게 되고 다시 찾아온 평화, 그녀는 데미스키라 왕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인간 세상에 융화되어 살아갑니다. 사진을 보며 '트레버'를 그리워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을 맺습니다. 

2022.11.27 - 영화<탑건 : 매버릭> 전편을 압도하는 완벽한 대작

 

영화<탑건 : 매버릭> 전편을 압도하는 완벽한 대작

◆ 영화 개요 전편 이 1987년에 개봉한 이후 36년만에 개봉한 후속작입니다.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제작비 1억 7,000만 달러가 들어갔습니다. 원래 2020년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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